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 참석해 3개 전 분야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한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3개 분야에는 ▲특색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 정책상('평화의 길 탐방, 손에 손잡고', '우암동 사람지도 만들기') ▲지자체와 연계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상(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행복학습매니저) ▲학습도시 정책을 만들고 기획하는 전문가인 평생교육사상(신인상-문지원 평생교육사)을 수상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의 총행복지수를 높이는 사람중심 정책의 일환인 남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평생교육을 발굴, 운영하고 학습의 결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고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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