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청년들에게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2023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 58명을 이달 20~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3월~8월 6개월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34세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기간제 채용관 또는 안산시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2월2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합격자는 안산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취업에 관심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업무 분야를 특화분야와 일반분야로 세분화해 참여자들이 전공 및 자격증을 살려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인턴 경력이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취업박람회 참가기회 및 교육훈련도 제공할 예정이며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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