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관람객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단위 추억을 제공하고자 오는 22일~23일 2일간 다채로운 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 미션을 완성하는 '박물관MI를 찾아라!', 살아 움직이는 공룡 및 동물인형과의 포토타임, 박물관 SNS 친구 맺기 이벤트에 참여해 체험키트를 받는 행사를 개최한다.
생활도자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어릴 적 추억의 딱지치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및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과 박물관 로고를 찾아오면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가 마련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흥겨운 설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과학문화 확산 전진기지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바다 사랑 만들기' 체험의 일환으로 독도등대 만들기, 해저탐사 잠수함 만들기, 해양탐사 구축함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설날 당일인 22일에는 한복 착용자에게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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