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21일에 통영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도민체전 주요 경기장 개·보수 현장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통영시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만큼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아름다움을 내세워 체육·관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통영 공설운동장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18개 시·군 약 2만여명의 선수단이 통영시를 방문해 약 74억여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 날 관광수요에 대비해 주요 관광자원들을 선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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