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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인 '클래식 온'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표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 공연으로 월 2회 개최된다.
올해 '클래식 온'의 첫 무대는 '앙상블 데오스'가 연다. 앙상블 데오스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혁준을 중심으로 비올리스트 전지윤, 첼리스트 김반석, 피아니스트 장은, 대만 출신 플루티스트 셴유칭이 만나 결성한 실내악 단체다.
팀명 '데오스(DEOS)'는 대구의 첫 스펠링인 'D'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새벽의 여신 '에오스(EOS)'에서 영감을 받아 작명했으며 음악을 통해 경이로운 순간을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대'를 의미하는 '벨 에포크(Belle Époque)'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시대의 음악이 지난 화려함과 낭만적인 감성을 조명함과 동시에, '앙상블 데오스'가 음악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운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 '앙상블 데오스'는 모차르트, 드뷔시, 베토벤 등 색채감이 풍부한 음향과 혁신적인 표현을 탐구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며 이들이 음악을 만들었던 시대처럼 지금도 클래식 음악이 '아름다운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관객에게 전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3번'의 전 악장을 연주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4악장으로 구성된 해당 작품은 베토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잘 나타나는 곡으로 각 악기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긴밀하게 상호작용해 '앙상블 데오스'의 깊이 있는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 원. 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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