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쯤 수성구 지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25일 대학 청소년적십자(RCY) 18명이 모인 가운데 '담대히'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줍는 대학적십자 히어로'의 줄임말인 '담대히'는 빗물받이로 흘러 들어가 배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담배꽁초 등을 주워 여름철 폭우 피해를 대비하고 환경미화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단역부터 중구 달성동의 대구적십자사까지 약 4km 구간의 골목골목에서 이뤄졌다.
손민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학협의회 여부회장은 "여름철 빗물받이가 제 역할을 하려면 환경정화가 필요하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기에, 덥지만 대학RCY 회원들과 똘똘 뭉쳐 플로깅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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