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쯤 수성구 지산
이날 오후 티몬 홈페이지에 한 때 접속장애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후 8시 20분쯤부터 티몬 홈페이지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문구가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하다가 9시 30분을 전후해 다시 접속이 가능해진 상태다.
접속이 가능해진 티몬 홈페이지 메인 배너에는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환불지연의 해소 방안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티몬 측은 이날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을 더하면 취소 건만 2만 5천건에 달하는 상황이다.
현재 티몬 측은 현장 접수를 종료하고 온라인으로만 환불 접수를 받고 있다.
앞서 티몬은 전날 환불을 요청하기 위해 본사를 찾은 피해자들에 환불자금이 부족하다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위메프는 지난 25일 오전 현장 환불을 시작해 2천명 이상에게 입금을 한 후 온라인 환불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이른바 '티메프' 사태의 피해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텐테크놀로지 입주 건물 앞에서 우산 시위를 했다.
약 30명의 피해자들은 "큐텐 직접 나와 사과(해라) 대책 마련하라" "내 피 같은 돈 천만원 내놔" "티몬 큐텐 책임져라" "큐텐 각성하라. 숨기지 말고 해결하라" "나몰라식 운영하는 여행사는 보상하라" 등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써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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