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쯤 수성구 지산
구정회 칠곡군의원(사진·석적읍)은 칠곡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30일 주장했다.
구 의원은 "현재 우리 농업은 생산비용 상승과 자연재해 발생 등 예측 불가한 상황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에 매진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농가의 경영 위험을 완화하고,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하락분의 일정 비율을 차액 보전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구 의원은 "경북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는 만큼 칠곡군에서도 농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도 법제화를 추진하고, 칠곡군은 지자체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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