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5억3천만원 재산 피해

공장동, 완제품 등 태우고 5시간여만에 진화
구연주 기자 2024-08-12 11:14:38
영천시 금호읍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진압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오후 1시40분쯤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불을 껐다.

불은 공장동 절반과 함께 집진기 및 도포기 5대, 완제품 200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3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안동 한 공장서 60대 작업자 사고사

지난 24일 오후 2시 11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작업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