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2024-11-22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공개된 장소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이 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유아가 한 아쿠아리움 주차장 한쪽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또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바지를 내리고 용변을 보는 여아와 아이 옆에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별다른 제지 없이 휴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찍어 올린 A씨는 "대변 사건 터진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러냐. 제주에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무슨 죄냐. 부모 잘못", "제주도를 화장실 취급하고 있다" 등 비판했다.
한편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관광객들의 몰상식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제주의 한 대로변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보호자 옆에서 바지를 내리고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아지 대변도 봉투로 처리하고 가는데 사람 대변이라니. 왜 남의 나라를 더럽히냐"고 비판했다.
길거리 용변 테러 등 중국인 관광객들의 '비매너'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6월 제주 경찰은 '외국인 기초질서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하기도 했다.
댓글
(0) 로그아웃